<4기 독서챌린지> 보도섀퍼 - 돈, Chap.6 - 2
Chap.6 - 2 줄거리
한 번 동정심을 얻으면 더 많은 동정심을 얻고 싶어지며 점점 더 구차한 얘기를 많이 하게 된다.
동정심으로 묶인 관계를 유지하게 위해 곤란한 처지에 머물게 된다.
동정심으로 공감을 얻어내는 상황으로 몰고가는건 치명적이다.
다른사람에게 얻어낼 것은 동정이 아닌 존경이다.
확고한 비자금을 항상 마련해 두어라.
파산을 하더라도 기본 생활을 유지하며 에너지의 소모를 막을 수 있다.
당신을 압박하는건 빚 자체라기보다 수많은 사소한 문제들이다.
비자금을 통해 자신감과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빚을 갚는 데 50% 이상 쓰지 말아라.
빚에 벗어난다는 목표는 결국 무일푼, 제로로 돌아가는 것이다.
얼마를 모으는 것, 수입 얼마를 달성하는 것 처럼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목표를 세워라.
자유는 자신이 계획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절제가 자유를 준다.
절제는 힘이고, 절제가 없으면 어떤 재능이든 쓸모 없이 허비되고 만다.
Chap.6 - 2 요약
동정심으로 공감을 얻어내는 상황으로 나를 몰고가지 말아라.
빚이 아닌 수많은 사소한 문제들이 당신을 압박하더라도 확고한 비자금을 통해 자신감과 안정감을 얻어라.
빚을 벗어나는게 아닌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목표를 세워라.
절제는 힘이고 절제는 자유를 준다.
나의 생각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 말과, 컨셉에 갇혀버린다는 요즘의 말처럼 동정심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다 보면 동정심을 얻을만 한 상황에 갇혀버리게 되는 것 같다.
투자에 있어서도 역전세를 대비한 비상금은 항상 확보하고, 어떤 좋은 투자 기회가 오더라도 그 돈은 사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한다. 이번 하락장을 겪으면서, 한 순간에 시장이 변할 수 있고, 예측하지 못한 큰 돈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비자금을 투자하지 못해 아까운 돈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의 최후의 안전장치라고 생각하고 확보해야 한다.
투자를 위한 빚을 지고 있어서 소득의 일부로 빚을 꾸준히 갚고 있다. 하지만 빚을 갚으면서 얻는 성취감은 작았고, 부업이든 생산적 활동을 통해 소득을 늘린다는 의욕적인 목표가 아니어서 그랬던것을 알게 되었다.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공부, 미라클 모닝 등등 나를 통제하는 것은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사냐고 볼 수도 있지만, 나를 통제하고 절제하는 삶을 사는 습관은 중요한 순간에 남들보다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