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6 - 1 줄거리
빚도 어리석은 빚이 있고, 똑똑한 빚이 있다.
소비를 위한 빚은 아주 위험하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지금 당장 좀 잘먹고 잘 입으려 돈을 빌리는 것은 우리가 부자가 되려는 의욕을 약화시키고, 부자라는 목표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한다.
소비를 위한 빚은 좋지않다는 마음 속 울림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행동하면 우리는 자신감을 상실한다.
나약한 자신감은 박약한 의지를 낳는다.
빚에 짓눌려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중요치 않은 문제들에 매달리면 장기적 전략을 세울 시간과 의욕을 상실한다.
빚은 고통을 피하고자 할 때 얻게 된다.
계획을 세우고 분석하는 것 보다 현재의 고통을 피하고 기쁨을 얻는게 더 강하기 때문에 빚을 지게 된다.
인간의 뇌가 당장의 기쁨을 누리고 당장 고통을 피하려 하기 때문이다.
언제 기쁨을 느끼고 언제 고통을 느끼는지 결정하는건 우리의 신념체계이다.
비싼 넥타이를 매면 고통을 느끼고, 절약하며 기쁨을 느끼는 것도 오로지 신념에 달려있다.
우리는 논리적 통찰과 결단이 아닌 신념에 근거해 행동하므로, 신념을 바꾸면 경제적 상황도 바뀐다.
당신이 처한 상황은 신념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채무자일 뿐 패배자가 아닌 자신을 자책하고 파괴하지 말아라.
누구에게도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빚의 두려움은 오직 활력을 빼앗아갈 뿐이다.
최악의 사태를 그려보라.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다고 받아들이면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보인다.
다른 사람의 말에 개의치 말아라.
Chap.6 - 1 요약
소비를 위한 빚은 나쁜 빚이고 우리를 장기적 목표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고통을 피하고 당장의 기쁨을 누리려 해서 빚을 지게 된다.
고통과 기쁨을 언제 느끼는지는 우리의 신념에 달려있다.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두려움을 이겨내라.
다른사람의 말에 개의치 말아라.
나의 생각
첫 월급을 받았을 때의 행복감이 아직도 기억난다. 첫 월급으로 사고싶은 것들, 하고싶은 것들을 하며 느꼈던 행복감은 시간이 갈수록 작게 느껴졌고 행복도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분명 빚을 져서 더 큰 것을 사더라도 행복감은 오래 가지 않을거란걸 알고 있었기에 소비를 위해 빚을 진 적은 없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나도 갖고 싶다' 라는 소비의 유혹을 느끼기가 참 쉬운 것 같다.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는 '40살 전에 100억 부자가 되겠다' 같은 확고한 목표를 가지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빚을 져서 힘들더라도, 이미 저질러진 일은 책임지고 헤쳐나갈 생각만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그것이 나의 그릇을 키우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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