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4 경매 입문기(4) 안녕하세요. 자일리톨lover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경매 입문기(3)에 이어서 개찰이 끝나고, 최고가 매수인이 되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경매라는 방법을 통해서 부동산 등을 낙찰받을 목적으로 왔기에, 원하는 가격으로 최고가 매수인이 된다면 정말 좋겠지요. 게다가 2등과 아주 근소한 차이로 1등이 되게 된다면 정말 뿌듯하고요! 2등보다 훨씬 더 비싼 값을 써서 최고가 매수인이 된다면, 쪼끔 돈이 아깝다고 느껴지긴 하겠지만, 돈이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도록 자기만의 목표 수익률을 고려하여 입찰가격을 책정해야겠죠? 적절한 입찰가격을 책정하는 방법에 대하여는 심도깊은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에 편을 나누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 만약 최고가 매수인이 된다면?.. 2020. 12. 1. 경매 입문기(3) 안녕하세요. 자일리톨lover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경매 입문기(2)에 이어서 매수신청보증봉투, 입찰봉투 작성후 낙찰까지의 과정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매입문기(1)에서 언급했던, 보증금 수표를 은행에서 찾아왔다면, 보증금을 '매수신청보증봉투'에 넣어야 하는데요. 매수신청보증봉투는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매수신청 보증봉투는 작성할 부분이 많지 않아 어렵지 않습니다. 입찰표에 작성한것과 동일하게 사건번호, 물건번호(물건이 1건이면 공란으로 둬도 됩니다)를 작성하고, 본인이 직접 입찰할 경우 본인 부분에만 이름, 도장. 대리인 입찰일 경우 본인 부분에 이름, 도장, 대리인에도 이름, 도장을 찍고 보증금 수표를 넣은 뒤 봉투를 닫아주시면 됩니다. 가장 간단한 매수신청보증봉투까지 다 완성.. 2020. 11. 30. 경매 입문기(2) 안녕하세요. 자일리톨lover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경매 입문기(1)에 이어서 경매가 진행되는 과정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시간에 했던 이야기를 잠깐 언급하고 가보면, 우선 최저입찰가의 10%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가져가야 경매에 입찰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도장과 신분증까지 가져가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은 다 갖춰진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혹시 내가 경매에서 이 물건을 꼭 낙찰받고 싶은데, 그날따라 그 시간에 그 법정에 갈 상황이 안될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이런 경우에 대비하여, '위임' 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위임장을 통해 대리입찰을 시키고, 실질적으로 내가 낙찰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러면 위임장은 어떻게 작성해야.. 2020. 11. 29. 경매 입문기(1) 안녕하세요. 자일리톨lover입니다. 오늘은 부동산의 거래방식 중 경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에 가서 중개사를 통해 매수자와 매도자가 거래하는 방식이 다들 익숙하실 텐데요. 경매란 법원에서 집행하여 채무자의 채무를 변제하는 수단으로서, 거래가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진행되고, 일반 매매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경매라는 것에 대해 어렴풋이 들어보셨다면, 경매에 집이 넘어가면 빨간딱지가 붙고 법원에서 와서 집안이 풍비박산 난다. 뭐 이런 무서운 이야기들을 한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텐데요. 빨간딱지는 압류에 대한 내용일테고, 법원에서 찾아온다는 것은 경매 집행을 알리기 위해 집행관이 찾아오거나 집행 계고 등을 위해 법원에서 찾아오는 등을 의미하는 말.. 2020.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