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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26 기사 (리츠, 세종 땅값, 다주택자 증가, 2030의 시장 참여, 아파텔 호황, 전국 빌라 매수세, 셀프등기 유행)

by 자일리톨lover 2021. 7. 27.

안녕하세요.

자일리톨lover입니다.

 

2021.7.26 주요 기사입니다.

 

키워드는 리츠, 세종 땅값, 다주택자 증가, 2030의 시장 참여, 아파텔 호황, 전국 빌라 매수세, 셀프등기 유행 입니다.

 

유동성 + 안전자산 부동산 -> 부동산 광풍

최근 뜨고있는 '카사' 또한 결국 리츠와 비슷한 개념. 

건물을 투자자가 나눠서 투자하는 개념. 

부동산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개념인데, 상승기가 절정에 다다르니 리츠 관련 기사도 이제 나오기 시작.

토지, 상가, 빌딩 등등 주택 외에 상품들이 기사가 많아지고, 리츠까지 나오는걸 보면 시장이 과열상태로 꽤나 오래 지속되온 상태임.

 

역시 천도를 하니 땅의 가치가 상승.

땅값 상승은 아파트 값 상승을 더욱 견고히 받쳐주고, 올려줄 수밖에 없음. 

땅값 자체를 봐야겠지만, 상승률이 돋보이는 세종. 땅값 상승에 힘입어 한참 쉬었던 집값이 다시 불이 붙을지 지켜보자.

 

자산 증식의 일생일대의 기회에, 다주택 포지션은 더 대중화되었다.

보유세, 양도세 등 때문에 타의로 다주택자가 된 경우도 물론 많을 것.

양도세 완화만이 물량을 풀어줄 수 있는데, 그것 또한 공급 부족이라는 원론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에 일시적 효과밖에 안될 것.

 

2030의 부동산 관심이 이렇게나 치열했던적이 과거에 있었을까.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나이가 어려지게 만드는 시발점인 것인지, 과열된 시장으로 인한 2030의 일시적 관심 급증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상대적으로 저렴한 서울에 2030의 수요가 몰리고, 그에따라 호가도 껑충껑충 뛰고, 매물도 금새 소진되고.

과열이 진정되지 않으면, 또 대출규제, 토지거래 허가제도 등등 정권이 끝날때까지 펼치지 않을까.

오늘이 가장 싸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곳은 오늘이 매수 타이밍이다.

10억대가 수두룩하고 20억대도 나타나는 경기도에 비해서, 그래도 서울인데 이렇게 싸? 하는 아파트는 빠르게 사라져갈 것.

 

공급 부족이 낳은 아파텔의 호황. 

주거용 오피스텔 선택의 핵심 = 아파트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가.(방 3개인지?), 향후 인근 지역에 아파텔 공급이 많은지. 아파텔 공급할 곳이 인근에 많은지.

즉, 수요공급을 잘 따지면 된다.

아파트를 대체할 용도로 오래도록 자리잡을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투자.

단, 오피스텔은 면적이 아파트랑 다르니 구조를 확인하자.

 

아파트도, 오피스텔도, 거기에 이어 빌라도 전국이 매수세 호황.

올해초 2.4대책 즈음이었나, 2/4이후 매수하는 빌라는 조합원 자격을 안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이후 약 한달정도 빌라 매수세가 꺾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고, 언제 그랬냐는듯 빌라 거래는 다시 활황을 찾았고, 서울 빌라거래 역대 최대 라는 기사도 몇달 전부터 본 것 같다.

서울 뿐 아니라 문제는, 전국을 대상으로 할때 매매수급지수가 100을 넘겼다는 것.

전세도 오르고, 월세도 오르고, 매매가격도 오르고. 결국 밀려난 사람들은 빌라라도 살아야지.

깡통전세 대란, 수백채 빌라 소유한 큰손 파산. 등등 기사가 올라온다면 그때가 하락장의 공포일 듯.

 

2030의 부동산 관심이 얼마나 크냐면, 셀프등기가 이렇게 활성화 되는걸로 증명할 수 있을 듯.

집을 못 살거라는 상대적 박탈감, 분노가 공격적인 투자로 이어졌고, 불필요한 지출은 원천 차단하려는 의지로 법무비용도 아끼는 상황.

이렇게 학습한 부동산에 참여자가된 2030은, 시장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과 갭이 많이 커질 것.

항상 시장에 관심을 가져라. 하락장에서는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기회를 노려라.

여기서 부동산 지식, 경험의 양극화가 점점 커질 것이고, 하락장까지도 잘 버텨낸다면, 이 2030들은 부동산 고수다운 감각을 가진 40대로 성장할 것.

다른말로 하면, 앞으로 내 경쟁자들이 이렇게나 많이 나오고 있구나... 꾸준히 공부하고 현장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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